전일 대비 242명 늘어…격리해제 41명, 사망자 6명 증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7755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2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적 환자는 총 7755명이며 이중 사망자의 경우 6명이 늘어 60명이다.
이어 전일 0시 이후 격리해제 환자 41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288명이 격리해제 조치를 받았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 지역이 13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52명 증가해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은 각각 12명씩 증가했으며, 이 외 경북 18명, 충남 8명, 부산 2명, 세종 2명, 충북 2명 등이다.
관련기사
- 국립중앙의료원, 대구에 중환자 의료인력 직접 지원
-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 64건 신청
-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아비간 도입 물건너가나?
- 국내 공공의료병상 비율 고작 10%? "20%로 늘려야"
- 시·도별 2개 이상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
- 서울아산병원,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지원
- 코로나19 기부 금액, 현재까지 총 433억3000만원
- 전방위적 대국민 코로나19 심리지원 'START'
- 평시 병실 20% 비우는 감염병전문병원…"공공병원 활용해야"
- WHO, 코로나19에 '세계적 대유행' 선언
- 통일보건의료학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개성공단 활용 제안
정윤식 기자
ysju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