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춘 사장 2억원, 전승호 사장 1억원 규모 매수..."책임경영 의지 표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그룹은 최근 경영진이 총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그룹에 따르면 대웅 윤재춘 사장은 대웅 주식 1만 8825주(2억원)를 매수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 주식 1000주(1억원)를, 이창재 부사장은 9413주(1억원)를 매수,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대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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