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면역력 강화 위해 500인분 지원

[메디컬업저버 신형주 기자]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시의사회 의료진들에게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5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에 슈미트헬스코리아아 전달한 이스미젠 설하정은 500인(9000만원 상당)의 의료진이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자와 접촉할 수밖에 없는 의료진은 항상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어 면역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을 높여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을 코로나19 극복 최전방에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이 복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미젠은 점막면역에 의한 바이러스/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NK세포를 활성화해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통해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제이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이스미젠 설하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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