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6시 대비 25일 9시 기준 60명 늘어…경북에서 33명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5일 오전 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89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9시 기준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6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총 확진자는 893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22명, 사망도 1명 늘어 8명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60명 중 33명은 경북 지역이며 그 외 지역에서는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순이다.

추가 사망자는 107번째 환자로 1953년생 남성이며 청도 대남병원 사례와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한 집계이기 때문에 특정 시점에서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