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대비 46명 추가… 사망자도 1명 늘어 총 5명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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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60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총 확진자는 602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18명, 사망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38번째 환자(1963년생, 여성)가 추가로 사망해 총 5명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6명 중 24명은 대구 지역이며 그 외 지역에서는 서울 1명, 부산 6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2명, 경북 5명, 경남 6명이다.

아울러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확진자는 20명, 나머지 26명은 역학관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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