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신종코로나감염증 중앙임상TF팀은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난 10일 열린 제5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TF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은 현재 국내 확진환자에 대한 진료지침 검토사항을 비롯해 퇴원환자와 격리해제에 대한 기준사항, 그리고 일본 크루즈선 감염사태와 공기감염에 대한 우려 등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해 발표했다.

브리핑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확진환자를 진료한 감염내과 김연재 전문의와 진범식 전문의도 참석했다.

한편 브리핑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명지병원에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브리핑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김연재 전문의와 진범식 전문의도 참석했다. 진범식 전문의가 물을 마시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이 브리핑을 지켜보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지환 TF팀장이 확진 환자 치료 임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범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방지환 TF팀장,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박준선 생명자원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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