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한국인 남성…우한 교민 임시생활 중 검사결과 양성 확인

질병관리본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국내 확진자가 7일 오전 9시 기준 1명이 추가돼 총 2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24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아산)에서 생활 중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한편, 질본은 의사환자 1106명 중 842명은 음성이며 264명이 검사 중이라고 전했다(7일 오전 9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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