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상담사례집 제작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제1사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제1사옥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의원, 약국 등 요양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를 돕기 위한 '2020 요양 기관 개인정보보호 상담 사례집'을 요양 기관 업무 포털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 사례집은 지난 2018년에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기관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처음 제작됐다. 

올해는 요양 기관이 준수해야 할 자율규제 항목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추가됐으며 각 사례별 4단 삽화도 삽입해 변화를 줬다.

심평원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상담사례집이 요양기관이 겪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현장방문 상담, 온라인 교육 등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맞춤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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