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잠정실적 공시...전년比 매출 12.9% 성장
영업이익·당기순익 각각 770억원, 539억원 집계...영업익 1.3% 감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종근당이 지난해 매출 1조 786억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종근당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영업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1조 7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아쉽게 1조 클럽 가입을 놓쳤던 지난해 매출 9557억원 대비 12.9% 증가한 액수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770억원, 당기순이익은 53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426억원) 대비 2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동안 780억원에서 770억원으로 약 10억원 감소하면서 1.3% 마이너스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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