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승진인사 단행..."글로벌 기업 도약 기틀 마련"

삼성바이오에피스 박성진 신임 부사장. (사진제공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박성진 신임 부사장. (사진제공 :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경영성과 창출 및 지속적인 변화, 혁신을 주도할 인재 중심으로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삼성바이오에피스 박상진 커머셜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독일 GSK 법인장,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대표 등을 역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 김경아 QE(Quality Evaluation) 김경아 팀장과 개발본부 PD(Process Development) 이영필 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박형기 RA(Regulatory Affairs) CMC그룹장, 유원영 개발본부 세포주1그룹장, 이소영 생산본부 SCM팀장, 정진한 생상본부 생산관리그룹장 등 4명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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