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경쟁력 내부 공유 및 목표달성 의지 조성 취지

JW중외제약은 최근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 :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최근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 : JW중외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경쟁력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인 '일사천리'에는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 1mg 대비, 고용량 리바로 4mg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매출 1000억원 리바로 달성'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매달 14일을 ‘일사천리 리바로 데이’로 지정해 결의를 다지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하는 학술적인 근거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며 일선 현장에서도 리바로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우려가 제기돼 온 스타틴의 고용량 장기 복용에서도 리바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환자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된 리바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다른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 당뇨병 발생과 상반된 결과가 한국인에게 확인됐다.

30~70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한국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저용량 ‘리바로 1mg’와 고용량 4mg’ 복용군의 신규 당뇨병 발생률(NOD, New-Onset Diabetes)은 각각 5.6%와 3.6%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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