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저소득가정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봉사 활동에는 43개 요양병원 19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 지역별로 1500장씩 초 1만 500장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봉사는 지난 7일 전주를 시작으로 8일 포항, 9일 대전, 10일 구리, 14일 연천군, 15일 부산, 17일 서울에서 마무리됐다.

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요양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에 참여한 요양병원들은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수완행복한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전남제일요양병원 △다움요양병원 △보궁요양병원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성주효요양병원 △영남요양병원 △포항e요양병원 △더조은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 △장성요양병원 △해도요양병원 △웰시티요양병원 △부모사랑요양병원 △송원요양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둔산요양병원 △가은병원 △안산조은요양병원 △선한빛요양병원 △카네이션요양병원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금강요양병원 △부곡요양병원 △이손요양병원 △인창요양병원 △해뜨락요양병원 △사상중앙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 △인창대연요양병원 △감천참편한요양병원 △연세노블병원 △구리효요양병원 △햇살요양병원 △한국효요양병원 △온누리요양병원 △미소들노인전문병원 △파라솔요양병원 △더사랑요양병원 △로하스광명요양병원 △군포참요양병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