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원주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

심평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 2호점을 최근 HIRA 2동 1층에 개점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HIRA 2동 1층에 강원도청, 원주시청, 원주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은 노인일자리 특화 사업으로, 심평원은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은 예산 2670만원을 투입했으며, 원주시니어클럽은 근무할 어르신을 선정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심평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 원주시니어클럽 백혜옥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심평원은 이번 편의점 2호점 외에도 세탁물배달서비스(25명), 편의점 1호점(22명), 중증장애인 카페(5명)를 운영하면서 원주지역 노인, 청년,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세탁물 배달서비스, 중증장애인 카페, 편의점 1·2호점 운영 등을 통해 원주지역에 일자리 74명을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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