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로부터 3년간 20억원 지원 받을 예정…석·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원 선발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익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익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익재 교수팀(방사선종양학과)가 보건복지부의 '제3차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최근 선정됐다.

이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구기간 3년 동안 20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에서 미래 핵심분야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융합형 고급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석·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원을 선발하고 해외 공동 프로젝트 및 해외 연수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을 통해 연구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폭넓은 교육 스펙트럼을 통해 병원 캠퍼스 기능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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