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새벽부터 겨울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의사 국가시험 필기 수험생 선배를 위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응원이 어김없이 이어졌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전국 8개 시험장에서 2020년 제84회 의사 국가고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국시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번 필기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3,145명이다.
시험본부가 설치된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을 위한 후배 의과대학생들의 응원과 응원물품 전달이 이어졌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임원진들도 고사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물품을 나눠주며 격려를 했다.
비에 젖지 않게 조심조심
시험은 제주껏, 합격은 제주것
선배님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천대 합격길만 걷자
To. 국시...S상대가 N나잖아 U울지마
의사협회 회장입니다. 시험 잘 보세요!
밝은 표정으로 입장
2020년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시험장
내가 시험보는 교실은 어디?
'내가 아는 문제만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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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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