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회장, 시무식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강조...정기 승진인사도 단행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있는 성장을 강조했다. 

종근당은 최근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각 부문별 실적과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는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있는 성장과 사업경쟁력 강화'로 정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과 바이오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질적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제약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자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종근당(승진)
◆ 전무 : 임종래
◆ 이사 : 박신정

경보제약(승진)
◆ 이사 : 김대현, 김경수

씨케이디창업투자(승진)
◆ 상무 : 김형석

텔라이프(승진)
◆ 이사 : 박성호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