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의료계와 의약계가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박인숙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재인 케어와 원격의료 저지 등 의료계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같은 날 오후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0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국내 제약사 CEO, 제약업계 유관단체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행사와는 달리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남인순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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