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에서 고객 중심 병원 만들기 강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객 중심 병원 만들기를 목표로 삼았다. 

한양대병원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20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해 전 교직원들의 합심으로 바이오메디칼융복합센터 사업과 차세대통합의료시스템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2020년에도 의료원 100년 대계를 향한 변화와 도전에 우리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의학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쥐의 해를 맞아 올해 본원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육성사업 외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전 교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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