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비뇨기계 제품군 경쟁력 강화"

명문제약 명문피나스테리드5mg.(사진제공 : 명문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명문제약은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명문피나스테피드5mg(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허가를 완료하고 시장에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피나스테리드는  5-α 환원효소 Type Ⅱ 억제제로 비대해진 전립선 용적 감소 및 하부 요로기계 증상(LUTS)의 지표인 급성 요폐(AUR)의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장기 복용 시 내약성이 우수해 고령자에서 용량 조절 없이 안전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명문제약은 “2018년 출시한 탐소날캡슐(성분명 탐스로신염산염)과의 병용요법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비뇨기계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문제약은 명문피나스테리드정5mg, 탐소날캡슐, 솔리케어정(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신산염) 등 비뇨기계 제품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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