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5일 공식 창간 예정…간호사 스스로 기자가 돼 참여하는 콘텐츠 특징

포널스 창간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 단체사진.
포널스 창간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 단체사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간호사들이 직접 만드는 보건의료전문지를 표방한 '포널스(FORNURSE)'가 탄생, 지난 27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창간기념식이 개최됐다.

공식 창간은 2020년 1월 15일이다.

포널스는 국내 최초로 현장 간호사들이 직접 기자로 참여, '간호사들이 만드는 뉴스'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퍼블릭 저널리즘(public journalism)'을 지향하며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간 기념식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소병원간호사회 등 간호계 인사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를 대표하고 있는 홍보책임자와 한국구세군, 널스노트, 널스큐 등 각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인터넷신문 '포널스' 시연회 및 봉사단 소개, 축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포널스 모형중 대표는 "포널스는 단순보도 위주의 기존 매체 틀을 벗어나 간호사 스스로가 기자로 참여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독자들과 공유하는 매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의 살아있는 소식을 전하고 포널스 기자학교, 채널 포널스, 포널스봉사단 등도 운영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창구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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