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글로벌센터…결과 전달 가이드라인 공개 예정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글로벌센터 5층 회의실에서 'DTC 유전자검사 시범사업 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인증제 시범사업(2019년 2월~11월)의 결과 보고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유전자검사기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DTC 유전자검사 허용의 성과와 한계가 다뤄진다.

발표는 서을주 DTC 시범사업 연구용역 책임자(서울아산병원)와 김명신 검사결과 전달가이드라인 연구용역 책임자(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맡는다.

토론은 김종원 유전자전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김경철 강남 미즈메디병원장, 박성민 동아일보 기자, 황태순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장, 암맹평가 참여 소비자 대표 2인, 산업부,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 여러 관계자가 의견을 개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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