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결정…대외인지도 향상 목표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임 회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인구협은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버클리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지냈다.

또한 그는 사회정책 비서관, 여성가족부 차관 및 전주대학교 기초의학과 교수 등을 재직한 바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인구협의 대외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모멘텀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구협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0일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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