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페로카와가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의료용 치료제 및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팀이 폐로카와 MOU를 체결했다.
▲12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팀이 폐로카와 MOU를 체결했다.

(주)페로카는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다층 구조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신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

마이크로니들의 층에는 다층 구조에는 빨리 녹는 층이 포함되며 이 부분이 녹으면 먼저 용해되고, 기능성 물질이 포함된 층은 피부속에 남아 의도한 속도대로 물질을 용출한다.

이는 효과적으로인 체내 약물 전달과 각종 질병치료 및 다양한 적응에 대한 경피 약물 전달 패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허 교수팀은 풍부한 기초 응용 연구 및 임상시험 경험을 기반으로 흉터 치료 연구에 다양한 경험이 있으며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생체의료기기를 연구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페로카의 특허기술을 활용, 항노화와 통증완화 및 피부질환 개선 등의 약물을 탑재한 다층 구조 마이크로니들의 효능을 임상단계까지 평가, 개발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화 뿐만 아니라 연구과정에서 창출되는 성과들을 기반으로 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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