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틱스CR서방정 개발 주도 공로 인정..."우수 개량신약 지속 개발할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열린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연웅 제제연구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열린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연웅 제제연구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열린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연웅 제제연구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최 제제연연구소장은 기존 1일 3회 복용해야 했던 레보드로프로피진을 1일 2회 복용으로 줄인 레보틱스CR서방정 개발을 주도했다. 

기술이전 2건, 제품화 1건 등 국내 개량신약 기술개발을 통한 사업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레보틱스CR서방정은 지난해 11월 ‘2018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최 제제연구소장은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증대시킨 우수한 개량신약을 계속해서 개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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