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 시스템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 공로 기여 인정

동아제약은 최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황지영 차장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최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황지영 차장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제공 : 동아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최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고객만족팀 황지영 차장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CM이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황 차장은 동아제약의 소비자중심경영 업무 고도화를 위해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CCM 인증제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품질경영실을 신설해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의 불만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VOC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CCM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6년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황 차장은 “이번 수상은 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 내실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