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와 연구개발 상호협력체계 구축

이화의료원은 쓰리빅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AI를 통한 질병진단과 관리 연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은 쓰리빅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AI를 통한 질병진단과 관리 연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이화의료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화의료원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질병진단 및 관리 연구에 나섰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유전체 빅데이터 생물정보 전문기업 쓰리빅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I와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질병 진단과 관리를 위한 연구 개발 관련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질병 진단과 관리를 위한 연구 개발을 위해 ▲Multi-Omics와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질병 진단 기술 공동 연구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개발 ▲기타 관련 교육․학술․홍보 활동 등에 대한 협력 분야의 교류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의료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면서 “이번 쓰리빅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성장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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