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감사품질 향상 및 반부패 문화 확산 위한 노력의 성과

심평원 감사실 김진성 과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 소속 김진성 과장이 최근 '2019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우수 감사인 분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내부감사 부문 △공직기강 및 청렴윤리 부문 △경영효율화 부문 △사회적가치 제고 부문을 아우르는 개인 분야 종합 대상으로 심평원 직원이 감사분야 외부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는 감사업무의 적극·창의적인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제고하고, 부패척결·비리예방 등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하는 포상제도이다.

심평원은 그동안 의료계 현장을 찾는 소통 경영,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청렴컨설팅', 전 직원 대상 소그룹별 의견 청취, 전국 공공기관들의 청렴활동 협의체인 '청렴한 세상실천협의회' 운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구축·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심평원 이태선 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감사품질 향상 및 반부패 문화 확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평원이 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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