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료비 전달은 SK 나이츠와 삼성 썬더스의 경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변재현 환아의 사연을 영상으로 잠시 소개한 후 김성철 프로농구단장이 변재현 환아의 아버지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SK나이츠 사랑의 기사단은 07/08 시즌동안 매월 첫 홈경기날을 SK 나이츠 나눔데이로 정하고, 입장관중 1인당 3백원을 적립하고 각 직원들의 모금을 합해 불우한 환경의 소아환우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기로 고려대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이번 치료비 전달이 이뤄졌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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