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까지 2년간 임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 (사진제공 : 삼성서울병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성서울병원 김재준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열린 제3회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2011~2013년 총무이사, 2014~2016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소화기학회는 소화기분야의 모학회로, 1961년 대한소화기병학회로 첫 출범했다. 

학회는 국내 소화기학 발전을 선도하고 소화기 질환에 대한 최상의 교육과 진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3,000여 명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는 국제학술대회인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국내외 학술 단체와의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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