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부사장 및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 역임

동화약품 이마세 제9대 연구소장. (사진제공 : 동화약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제9대 연구소장으로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전무는 경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약학 박사를 수료했고, 1995년 일본 큐슈대학교 약학부 조교수를 거쳐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의약화학/정신신경계약물 박사후 과정(Postdoctoral Fellow) 및 연구자(Scientist), 메디프렉스 연구소 연구총괄 디렉터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건일제약 R&D 본부장을 비롯해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및 부사장,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전무는 “좋은 신약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신약을 꼭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박기환 사장은 “이마세 전무의 영입으로 제 3호 신약 밀리칸주,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제 23호 신약 자보란테 등 신약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동화약품 R&D의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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