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SA 2019서 Nutrition Insights Day 주제 선정..."임상영양 발전 노력" 강조

프레지니우스카비는 PENSA 2019에서 NID를 주제로 아시아임상영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 프레지니우스카비)
프레지니우스카비는 PENSA 2019에서 NID를 주제로 아시아임상영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 프레지니우스카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제20회 아시아정맥경장영양학회(PENSA 2019) 학술대회에서 United for Clinical Nutrition(UC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UCN Nutirition Insights Day(NID) Asia는 아시아 7개 국가의 자문위원들이 주도하고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후원을 받아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의 83개 병원에서 시행되는 임상영양 실제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이다. 

UCN-NID는 임상영양 관련 아시아에서 시행된 가장 대규모 다국가 연구로, 한국에서는 영양집중지원팀(NST)를 운영 중인 주요 9개 병원이 2019 년 3월과 5월에 시행된 NID를 통해 연구에 참여했다.
   
UCN-NID 논의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서정민 교수를 비롯해 이탈리아 Prof. Alessandro Laviano, 인도 Prof. Rajeev Joshi, 대만 Prof. Han-Hsui Hsu, 필리핀 Dr. Jesus Fernando B. Inciong, 태국 Dr. Winai Ungpinitpong 등 주요 임상영양 전문가들이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영양결핍이 전 세계 의료계에 가하는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전문가 패널들은 환자의 입원 후 회복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양적 균형을 우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는 임상영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정제어유를 함유한 최초의 3챔버 제제인 스모프카비벤을 통해 한국의 임상영양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UCN-NID 연구는 정맥영양 제제의 사용이 빈번한 한국에서 병원 내 영양불량과 영양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UCN-NID 연구결과는 www.unitedforclinicalnutri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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