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 발전 및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 공로 인정

이대서울병원은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은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이화의료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한철 교수(응급의학과)가 최근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포럼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 교수는 구급활동으로 응급의료체계 발전 및 119구급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성인응급센터 실장을 거쳐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서울시 응급의료 정책 전반에 관여하고 있으며,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으로 병원 전단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다수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 지역 구급대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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