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런칭 행사..."2020년 영업 청신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신제품 라셈드 울트라(Lase MD Ultr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 

라셈드 울트라는 라셈드 프로의 후속 제품이다.

이전 제품보다 기술적으로 빔사이즈는 기존 100nm에서 350nm까지 커졌으며, 파워는 기존 1~5W에서 5~20W로 강화했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루트로닉은 “라셈드 울트라의 미국 출시는 루트로닉의 2020년 영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과 같다"며 "지니어스, 클라리티2에 이어 새로운 매출 성장의 동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라셈드 울트라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해 판매되고, 순차적으로 유럽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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