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처방 조절 가능..."당뇨사업 적극 확장"

국제약품 크레비스 고용량 제품.(사진제공 : 국제약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로수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크레비스정’ 고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약품의 고용량 제품은 메트포르민 1000mg, 로수바스타틴 5mg/10mg을 추가, 5/1000mg, 10/1000mg 용량이다.

이번 고용량 출시는 지난 10월 저용량 출시와 함께 고정 용량 복합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며, 영업 현장에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제약품은 당뇨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처방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글라비스 500mg와 1000mg(출시예정) 뿐만 아니라 글리타존계열의 국제피오글리타존(단일제, 복합제),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다이메릴(단일제, 복합제), 탄수화물억제제 베글리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 당뇨 사업을 적극 확장을 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까지 동시 치료하도록 복합 치료제로의 치료법을 공략,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약품의 당뇨 환자를 위한 치료 처방 트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을 동시 치료하도록 공략하면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 치료제 처방 트렌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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