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

최환석 교수.
▲최환석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가정의학과)가 12월 1일자로 대한가정의학회 제1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15대 이사장에 취임하는 최환석 교수는 스트레스, 만성피로, 생활습관병 분야의 권위자로 가톨릭의대를 85년도에 졸업하고 88년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0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연수했고,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 및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했고,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연수이사,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족냉증과 레이노병, 스트레스, 만성피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연구논문 등을 다수 발표했다.

최 교수는 "이사장으로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가정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의료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가정의학회의 관심은 국민이고 국민에게 이익이 된다면 행동할 것이며, 행동하는 주치의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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