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집행부 및 대의원회 의장 참석..."발전하는 의사회 노력 다짐"

서울시의사회는 창립 10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는 창립 10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의사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서울시의사회는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34대 집행부를 비롯해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박상호·임순광 감사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임원들을 포함해 과거 선배들이 물려준 의사회의 위상을 어떻게 계승할지 늘 고민해왔다"며 "104년에 걸쳐 쌓아온 업적을 기반을 34대 집행부가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균형감과 책임감 있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의료계를 바라보며 국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대접을 받고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집행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오늘이 앞으로 이어질 100년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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