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한국BMS 신임대표
김진영 한국BMS 신임대표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한국BMS제약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진영 전무가 임명됐다. 박혜선 전 대표의 사임으로 직무대행을 해오다 이번에 정식 대표이사로 임명된 것.

김진영 신임대표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한국화이자제약 법무협력부에 근무한 바 있다. 또한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폴 BMS제약 컴플라이언스 부서를 총괄했다.
 
이와 함께 BMS는 Celgene과의 합병을 기점으로, ‘과학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인 바이오파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제를 발견, 개발하고 제공하는 미션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혜선 전 사장은 취임 4년만인 지난 5월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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