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일 건보공단 본부 건강홀에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신영철 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임직원의 정신 건강 보호 및 마음 치유를 통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영철 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직원들의 정신건강 중요성과 행복하고 유연한 삶의 핵심 요소를 제시해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는 건보공단 임직원 및 원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안전 중심의 경영원칙을 확립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임직원 보호를 위한 안심일터를 조성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