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 아기 낙태 의료인, 의협 윤리위 회부
34주 아기 낙태 의료인, 의협 윤리위 회부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9.11.21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상임이사회 열고 징계심의 부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불법 낙태수술 도중 살아서 태어난 신생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 징계심의에 부의됐다. 

의협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살인과 업무상촉탁낙태 등의 혐의로 산부인과 전문의 6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방식으로 34주 태아를 낙태 시도했다. 그러나 아이가 살아서 태어자나 그 자리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이가 태어나서 울음을 터뜨렸다'는 병원 관계자의 진술과, 태아가 살아있는 자궁 초음파 사진을 확보해 A씨가 태아를 꺼낸 이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