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레미떼 출시...차세대 Cross-linking 기술 탑재

멍문제약 HA필러 레미떼
멍문제약 HA필러 레미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명문제약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미떼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미떼는 특허 받은 MCL(Multi Staged Cross-linking) 기술을 기반으로 3단계의 미세구슬(Microbead) 공정을 통해 필러의 물성을 가장 균형있게 제조됐다.  

일반적인 HA 필러의 제조기술은 1단계의 교차결합 단계를 거치지만, 레비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단계의 교차 결합을 거쳐 간결하고 정교한 밀도를 갖는 필러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은 국내 발매된 HA 필러들과 비교했을 때, 응집도, 점성, 탄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만큼 지속력은 물론 우수한 볼륨감과 몰딩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문제약은 "BDDE 가교제(Cross-linking)로 인한 부작용이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제조사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DVS(Divinyl Sulfone)을 선택해 부작용을 줄이면서 완벽하게 녹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해 인체에 주입시 안정성을 크게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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