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당기순익 흑자전환..."사업 다변화 준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제약은 올 3분기 매출 386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누적 영업이익은 22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서울제약은 작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제약은 “황우성 회장이 대표이사 복귀 후 1년만에 두 자리 수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 등의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며 “급변하는 업계 환경과 제도 변화 속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다변화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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