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회복지관에 베나실 후원품 전달...'건강한 다리, 안전한 걸음' 중요성 알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최근 보행자의 날을 맞아 강남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최근 보행자의 날을 맞아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메드트로닉은 다리 건강과 안전한 보행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수면양말 총 1111켤레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리 모양을 닮은 11자와 이웃을 뜻하는 1+1을 더해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지정맥류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다리 건강과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멀리, 다 함께’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8월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 및 질환 정보,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같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조성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직원-회사 매칭 펀드를 통해 심장병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Miracle of 300)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및 환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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