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발전 및 재난현장 응급의료 지원 공로 인정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서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서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이덕희 교수(응급의학과)가 최근 열린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119 구급대원의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과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의료 활동, 한국형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을지대 교수를 거쳐 지난 2016년 이화의대 교수로 임용돼 119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과 피드백은 물론 각종 재난 현장에 응급의료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소방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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