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분야 학술창달 공로 인정 

유한양행은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수상자로 가톨릭의대 김영균 교수와 서울의대 정희순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수상자로 가톨릭의대 김영균 교수와 서울의대 정희순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에 가톨릭의대 김영균 교수(내과)와 서울의대 정희순 교수(내과)가 선정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최근 열린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두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두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지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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