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부터 2년간 임기..."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제13대 회장으로 이종진 부회장(사진 왼쪽)을 선출했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제13대 회장으로 이종진 부회장(사진 왼쪽)을 선출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제13대 회장에 이종진 부회장(광명프라임비뇨기과)이 선출됐다. 

이 차기 회장은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년이다. 

이 차기 회장은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순천향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의사회에서는 학술이사, 공보이사, 홍보이사, 총무이사, 보험이사,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이 차기 회장은 "의사회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내외적으로 큰 발전이 있었다"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회원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뇨의학과의사회의 그동안 발자취를 정리하는 작업도 진행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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