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피부외과 분야 최근 3년간의 연구실적 우수성 인정받아

중앙대학교병원 박귀영 피부과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박귀영 피부과 교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박귀영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피부과 교수 가운데 최근 3년간 미용피부외과 분야의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이란 연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2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피부노화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지속한 바 있다. 

특히 박 교수는 현재도 '미세먼지와 피부노화 및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 교수는 중앙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전임의를 거쳐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화장품의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술위원, 식약처 의료기기 심사 임상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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