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의사협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제36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3년을 주기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으나 정관 개정 이후 2년 마다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학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의사들의 의학 정보 교류와 학술 진흥을 위한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의협은 기존 의사들만 참여하던 틀을 깨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병행하는 시도를 보였다.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포스터가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벽에 걸려 있다.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열린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광장에 의사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부스가 설치돼 있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시민들이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2일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응급실 체험 부스에서 관람객이 청진기를 체험해보고 있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관람객이 수술복을 착용해보고 있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관람객이 다빈치 로봇 시술을 체험하고 있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관람객이 노인생애체험을 하고 있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시민 관람객들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관람객들이 고대구로병원 김한겸 교수의 현미경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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