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여 공로 인정..."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토대 마련"

대웅제약은 최근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는 최근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 등을 성과로 인정 받았다. 

또 올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 이래 최고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선진국 판매 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은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로 신약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나보타를 비롯한 자사 우수의약품 해외 수출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넥스트 나보타 (NEXT NABOTA)’를 개발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활성화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및 연구 역량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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