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코리아, 개원 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사와 의료기관의 구인 구직은 물론 개원 컨설팅까지 한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구인 구직 및 개원 컨설팅 어플은 의사와 병의원이 서로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지 서로의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구인구직을 원하는 쌍방 사이에 신뢰관계를 형성하도록 했다. 

의사가 이직을 희망하거나 병의원이 역량 높은 의사의 충원 등을 고려 할 때 의사나 병의원은 본인의 현재 업무량으로 제대로 된 구인구직에 대해 신경 쓰기가 어렵다. 

하지만, 메디코리아에서 개발한 이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메디코리아 자체 전문 헤드헌터들이 구인구직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기 때문에 고객은 본인의 업무에 치중하면서도 구인구직 관계자에 대한 적극적인 어필과 검증까지 플랫폼이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된 점이다. 

기존에 있었던 구인구직 사이트나 헤드헌팅 회사에서는 의사의 정보만 습득해서 기계적으로 매칭해 줄뿐, 의사와 병의원 간 상호 니즈에 맞는 구인구직 자리를 합리적으로 소개해주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메디코리아 전상호 대표는 “병의원과 의사의 구인구직부터 병의원 개원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까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기존 헤드헌팅 회사와 의료컨설팅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도 단순히 봉직의 뿐만 아니라 개원의를 위한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까지 갖춘 병의원 구인구직·채용·개원 전문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30여년의 개원·경영 등 전문 컨설팅 경력이 있는 임직원이 활약하고 있어 구직이나 병의원 개원을 원하는 의사 고객의 강점과 약점 등을 보다 더욱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정보를 담아 의료업계 구인구직, 개원·경영컨설팅 등을 꾀하는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인력 채용 및 컨설팅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어플을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메디코리아로 검색하거나 인터넷에 접속해 www.medicorea.com으로 검색하면 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