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임기는 2021년 1년

신종희 교수.
▲신종희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남대병원 신종희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35대 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2021년부터 1년이다.

신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기 내 열릴 2021년 춘계심포지엄과 LMCE 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신종희 회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자학회인 대한임상미생물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했으며, 진균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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